GC녹십자, 수두백신 '배리셀라' WHO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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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수두백신 '배리셀라' WHO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 취득

  • 이경희 기자
  • 승인 2023.02.2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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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허은철 대표, "배리셀라를 통해 전세계 수두 발병에 따른 사회적 부담 및 비용 절감에 기여하길"
GC녹십자 수두백신 '배리셀라'
GC녹십자 수두백신 '배리셀라'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수두백신 ‘배리셀라’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사전적격성평가(PQ, Pre-Qualification) 인증을 취득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사전적격성평가(PQ)는 백신의 품질 및 유효성·안전성 등을 심사해 국제 조달시장 입찰에 참여하기 위한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GC녹십자는 신종플루백신 및 계절독감백신에 이어 이번 수두백신까지 PQ 승인을 받게 됐다.

이번 PQ 승인을 통해 기존 WHO Technical Report Series (TRS)에도 OKA 바이러스주와 함께 ‘MAV/06’ 균주도 등록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GC녹십자는 이번 인증이 식약처 백신 WHO 품질 인증 (PQ) 지원사업 등의 자문·지원 및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WLA) 등재 추진 등으로 높아진 국내 허가당국 위상이 반영된 결과라고 해석했다.

아울러, 배리셀라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며, 기존 수두백신을 세계 시장에 공급한 네트워크를 기반 삼아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허은철 대표는 “배리셀라를 통해 전세계 수두 발병에 따른 사회적 부담 및 비용 절감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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