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중심 항암제 전용 공장 선진 GMP 토대 마련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 항암제 공장이 최근 식약처로부터 KGMP 인증을 받아, 선진 GMP 인증 토대를 마련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2021년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에 위치한 세종 제2공장에 최첨단 ‘아이솔레이터 시스템(Isolator system)’을 갖춘 항암제 전용 신축동을 추가 설립했다. 이 시스템은 외부환경으로부터 내부를 안전하고 지속적 격리, 세포독성항암제제 등 약리활성이 높은 의약품도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항암제 신축동은 글로벌 수준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우수한 수출 인력과 해외 지사 운영 경험, 풍부한 수출 경험 및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유럽시장을 기점으로 선진국 제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강덕영 대표는 “최첨단 생산 설비 시설을 갖추고 있는 신축 항암제 전용 공장의 KGMP 인증으로 선진 GMP 인증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향후 EU-GMP 인증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며, 내용고형제 GMP 인증도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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