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베프라졸·탄산수소나트륨 복합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동아에스티(대표 김민영)는 1일, 라베프라졸과 탄산수소나트륨이 복합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라비듀오 정 20/500mg’을 발매했다. 지난달에는 라베프라졸 10mg과 탄산수소나트륨 500mg이 조합된 저용량 ‘라비듀오 정 10/500mg’을 출시했다.
라비듀오 정은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미란성 또는 궤양성 위식도역류질환, 위식도역류질환의 증상 완화 등에 효능∙효과가 있으며 간 대사도 대부분 비효소적 대사로 타 PPI 제제 대비 약물 상호작용도 적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PPI 제제는 위산 분해 방지를 위한 장용코팅 기술이 적용, 위에 흡수되어 약효가 발현되기까지 약 2~3시간이 걸린다. 라비듀오 정은 제산제 탄산수소나트륨이 위산으로부터 분해되는 것을 막아줌으로써 위에 흡수 후 약 30분 만에 약효가 발현되는 장점을 갖췄다. 또, 위산 분비가 증가하는 위산 반동현상(Acid Rebound)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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