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비전 2030 선포식 열고 올해 1400억원 매출 달성 자신
팜젠사이언스(대표 김혜연, 박희덕)는 지난 4일 경기도 화성 공장에서 시무식과 ‘2022 팜젠사이언스 R&D 비전 2030 선포식’을 갖고, 올해 1400억원 매출 달성과 2030년 No.1 소화기 신약 개발사 도약을 천명했다.
팜젠사이언스는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 매출 천억원 돌파에 성공했다. M&A를 통해 글로벌 진단기업 엑세스바이오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글로벌 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한 팜젠사이언스는 제2의 엑세스바이오 발굴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유망 기업 M&A에 나설 계획이다.
또 제약 부문과 더불어 최근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등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호조에 힘입어 2022년 연 매출 1400억원 돌파를 자신했다. 수년 전부터 심혈을 기울여 온 사업부문 다각화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평가했다.
팜젠사이언스는 2022년에만 약 100억원 가량을 연구개발 및 인프라 구축에 투입, 신약개발 역량이 충분한 토탈 헬스케어 혁신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연구개발비는 지난 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 신약 연구에 집중 투입키로 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에 ‘팜젠사이언스 종합연구원(가칭)’를 개설하고, 바이오신약연구소와 중앙연구본부 등 기존 R&D 인프라를 한 곳에 집중시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팜젠사이언스 R&D의 큰 틀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산-학-병-연 간 공동연구가 이곳에서 활발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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