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기업 해외진출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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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기업 해외진출 지원 박차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12.2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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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독일 메디카 교류 5개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케이메디허브)은 지난 23일, 덴티스, 아임시스템, 엠모니터, 인더텍, 인코아 등과 6자간 업무협약을 체결, 해외 진출을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난 11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렸던 2021년 국제의료기기전시회(메디카, MEDICA)에서 케이메디허브와 공동연구를 논의했던 기업들과의 실질적 상호교류를 위해 추진됐다.

케이메디허브는 당시 이들 기업과 국내에 돌아가면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밀착 컨설팅 진행을 약속, 이날 행사는 그 후속 작업이다.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치과 임플란트 및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며, 아임시스템(대표 김진영)은 자성 마이크로 의료로봇 시스템, 엠모니터(대표 전효성)는 진단시약과 키트, 인더텍(대표 천승호)은 디지털치료제로 향하는 인지재활프로그램, 인코아(대표 김동탁)는 내시경 처치구류 제조기업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독일에서 지역기업들이 수출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뭉클했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의료기기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준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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