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단체 자살예방사업 일환... 21일 오전 우울증 선별검사 등 진행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종교단체 자살예방사업의 일환으로 21일 오전 청주 상당교회에서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우울증 선별검사 △스트레스 측정 △성경 속 생명존중 글귀 찾기 등 다양한 부스활동을 진행, 생명존중의 소중함을 적극 홍보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생명존중 가치를 실천하는 종교단체와 함께 앞으로도 충북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교단체 자살예방사업은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국가행동계획에 따라 기독교·천주교·불교계와 협력해 추진하는 인식개선사업으로, 지난 3월 충청노회와의 협력으로 종교단체(기독교)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생명배달’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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