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낙상 환자 수 14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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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낙상 환자 수 140% 급증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11.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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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짐, 걸림 및 헛디딤에 의한 동일 면상에서 낙상 ‘주의’

최근 5년간 골절과 낙상으로 인한 진료환자가 증가했다. 특히 낙상 환자 수는 140% 급증, 겨울철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2일, 겨울철 골절과 낙상 진료 통계정보를 제공, 국민들의 건강한 겨울 나기를 당부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골절 환자는 2020년 225만3113명으로 2016년 220만 8851명 대비 2.0%(연평균 0.5%) 증가했고, 낙상 환자는 2020년 5만 1746명으로 2016년 2만1481명 대비 140.9%(연평균 24.6%) 증가했다.

골절 환자의 연간 총 내원일수는 2016년 1739만4486일에서 2020년 1664만 8146일로 4.3%(연평균 1.1%) 감소했고, 1인당 내원일수는 7.9일에서 7.4일로 6.2%(연평균 1.6%) 감소했다.

낙상 환자의 연간 총 내원일수는 2016년 24만5049일에서 2020년 62만6212일로 155.5%(연평균 26.4%) 증가, 1인당 내원일수는 11.4일에서 12.1일로 6.1%(연평균 1.5%) 증가했다.

2020년 기준 골절 입원 환자는 47만 6173명, 외래는 217만6981명으로 외래 환자수가 입원 환자수보다 4.6배 많았다. 입원일수는 805만2170일(48.4%), 외래일수는 859만5976일(51.6%)이고, 1인당 입원일수는 16.9일, 1인당 외래일수는 3.9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골절 연령대별(10세 단위)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 2020년은 2016년 대비 80대 이상 37.4%(연평균 8.3%), 60대 26.3%(연평균 6.0%), 70대 14.1%(연평균 3.4%) 순으로 증가한 반면, 10대는 36.2%(연평균 10.6%), 10대 미만은 18.7%(연평균 5.1%) 순으로 감소했다.

2020년 골절로 진료받은 연령대는 50대 41만 8,388명(전체의 18.6%), 60대 41만 4,564명(전체의 18.4%), 70대 30만 6,311명(전체의 13.6%) 순이었다.

2019년 대비 2020년은 60대와 8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환자수가 감소했으며 특히 10대 미만과 10대 환자수는 각각 19.6%, 34.7% 감소했다.

2020년 골절 성별‧연령대별(10세 단위) 환자수 분석 결과, 여성은 115만 6604명으로 남성 109만 6509명의 1.1배였다. 골절로 진료받은 환자수는 40대까지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지만, 50대 이상부터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

여성은 60대(23만 6546명), 50대(21만 7309명), 70대(19만 7901명) 순으로 많았으며, 남성은 50대(20만 1079명), 60대(17만 8018명), 40대(16만 3778명) 순으로 많았다.

2019년 대비 2020년 골절 연령대별(10세 단위) 환자수 추이 비교
2019년 대비 2020년 골절 연령대별(10세 단위) 환자수 추이 비교

2020년 골절 세부 상병별 환자수 10순위를 분석한 결과, ‘두개골 및 안면골의 골절’ 70만 1918명, ‘늑골, 흉골 및 흉추의 골절’ 33만 7239명, ‘발목을 제외한 발의 골절’ 32만 2064명 순으로 많았다.

2020년 낙상 입원 환자는 4만 1669명, 외래 환자수는 1만 3438명으로 입원 환자수가 외래 환자수보다 3.1배 많았다. 낙상 입원일수는 59만 2215일(94.6%), 외래일수는 3만 3997일(5.4%)이고, 1인당 입원일수는 14.2일, 1인당 외래일수는 2.5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환자수 분석 결과, 2016년 대비 2020년은 60대 203.9%(연평균 32.0%), 80대 이상 183.5%(연평균 29.8%), 70대 151.5%(연평균 25.9%) 순으로 크게 증가했다.

2020년 낙상으로 진료를 많이 받은 연령대는 80대 이상 1만 1204명(전체의 21.7%), 70대 1만 112명(전체의 19.5%), 60대 9023명(전체의 17.4%) 순으로 집계됐고 2019년 대비 2020년은 10대 미만(3.9% 감소)과 10대(18.1% 감소)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증가했다.

2020년 성별‧연령대별(10세 단위) 분석 결과, 여성이 2만 9576명으로 남성 2만 2170명의 1.3배였다. 40대까지는 남성이 여성보다 많지만, 50대 이상부터는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

2019년 대비 2020년 낙상 연령대별(10세 단위) 환자수 추이 비교
2019년 대비 2020년 낙상 연령대별(10세 단위) 환자수 추이 비교

여성은 80대 이상(8381명), 70대(6717명), 60대(5299명) 순으로 많았고 남성은 60대(3,724명), 50대(3,534명), 70대(3,395명) 순으로 많았다.

2020년 낙상 세부 상병별 환자수 10순위를 분석한 결과, ‘미끄러짐, 걸림 및 헛디딤에 의한 동일 면상에서의 낙상’ 1만 6527명, ‘동일면상에서의 기타 낙상’ 1만 4878명, ‘계단에서의 낙상’ 5415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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