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의료원, 비전·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컨설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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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의료원, 비전·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컨설팅 착수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10.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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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경희의료원-강동경희대병원 전경
(왼쪽부터) 경희의료원-강동경희대병원 전경

개원 50주년을 맞은 경희대학교의료원(경희의료원, 강동경희대병원)이 미래 비전 및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해 삼일회계법인과 16주간의 컨설팅에 돌입했다.

경희대학교의료원은 미래환경 변화에 따른 패러다임의 전환,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앞으로 다가올 경희의학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선도적 대응을 위해 발전계획 협업 TF(의사직 포함 총 65명 / 미래전략처, 심의조정처, 경영기획팀, 의과학연구원 등)를 최근 구성했다.

컨설팅 주요 과업은 총 6대 미래 전략과제(▲새 비전 수립 ▲미래형 거버넌스 시스템 구축 ▲진료선진화 전략 ▲연구 활성화 전략 ▲글로벌 공공협력 활성화 ▲의료행정 지원체계 혁신)와 이를 실행할 구체적인 계획 수립이다.

특히, 기후·환경변화, 감염병 확산 등 급변하는 문명사적 대전환의 시대에 의료기관의 책임과 패러다임의 전환을 고려해 ▲인구적(구조) 변화, ▲산업적(기술) 변화, ▲기후적(환경) 변화를 토대로 세부실행 전략을 마련, 단계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김기택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현재 삼일회계법인과 의사직 행정직 등 65명의 TF를 구성해 미래발전계획과 새 비전을 준비, 11월 발표할 계획“이라며 ”전략적인 미래계획 수립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의 시스템을 구비, 국내 의료계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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