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약제급여평가위 인력풀 102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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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기 약제급여평가위 인력풀 102명 확대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09.1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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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비대면 워크숍 열고 위원 위촉...이정신 위원장 선출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지난 16일, 제8기 약제급여평가위원회(이하 약평위) 비대면 워크숍을 갖고 위원 위촉 및 이정신 위원장을 선출했다.

8기 약평위는 시민·소비자단체 참여 위원을 기존 10명에서 12명으로 확대, 인력풀 102명으로 구성했으며 추천 시민·소비자 단체 수도 기존 6개에서 10개로 확대했다.

위원 임기는 오는 2023년 9월 7일까지 2년으로, 위원들은 약제의 요양급여대상 여부 및 상한금액의 결정과 조정 등 전문적인 평가를 담당한다.

이정신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제8기 약평위가 공정하게 직무를 수행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김선민 원장은 “제8기 약평위 운영의 기본방향은 ‘전문성 및 청렴성 제고’이며, 운영규정 개정으로 소위원회 구성 및 운영 내용을 명확하게 규정,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위원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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