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합병 마무리...존속법인은 GC녹십자랩셀, 상호는 GC Cell로 변경
GC녹십자랩셀의 NK세포치료제 기술력과 매출 1위 항암제를 보유한 GC녹십자셀이 결합,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GC녹십자랩셀과 GC녹십자셀은 지난 16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당국의 기업결합 심사와 양사 주주총회 등을 거쳐 올해 11월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합병비율은 1대 0.4로 GC녹십자셀 주식 1주 당 GC녹십자랩셀의 신주 0.4주가 배정된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GC녹십자랩셀이며, 통합을 계기로 상호는 GC Cell(지씨셀)로 변경된다.
GC녹십자는 “이번 결정이 상호보완적인 계열사간 합병의 틀을 벗어나 1+1을 3이상으로 만드는 시너지효과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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