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가속화하다”
상태바

“머크,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가속화하다”

  • 나정란 기자
  • 승인 2019.10.08 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MID 2019 전시회’서 광범위한 디스플레이 솔루션 포트폴리오 소개
머크 디스플레이 소재 사업부문 글로벌 세일즈 헤드(왼쪽)와 글렌 영 한국 머크 대표
머크 디스플레이 소재 사업부문 글로벌 세일즈 헤드(왼쪽)와 글렌 영 한국 머크 대표

머크는 오는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MID 2019 전시회에 참가, “디스플레이 미래의 가속화(Accelerating Display)”를 슬로건으로 자사의 광범위한 디스플레이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고성능 액정, OLED 소재, 퀀텀닷 픽셀 컬러 컨버터용 소재, 포토레지스트, 반응성 메조겐, 실라잔, 실록산, 그리고 디스플레이 백라이트용 LED 형광체 등 디스플레이, 조명, 자동차 및 건축 등의 전반에 사용될 수 있는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소개된다.

“디스플레이 미래의 가속화(Accelerating Display)”는 디스플레이의 혁신을 위한 머크의 소재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의지를 표명하는 슬로건이다. 고객과 함께 빠르게 발전하는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존의 고정관념을 파괴하는 끊임없는 혁신과 소재를 개발하는 머크는 신뢰할 수 있는 앞선 솔루션으로 고객과 파트너의 신뢰를 얻고 있다.

지난 7일 열린 제10회 디스플레이의 날에서 머크의 김준호 박사는 디스플레이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을 수상했다. OLED 수명연장과 정공수송층 및 인광 호스트 재료 개발 그리고, 국내 패널기업과 소재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OLED 소재 개발과 더불어 OLED TV 출시 등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준호 박사는 오는 11일 IMID 2019 비즈니스 포럼에서 머크의 OLED 솔루션에 대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글렌 영 한국 머크 대표이사는 8일 오후 한국무역협회가 산업통상자원부, 한독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한-독 소재·부품·장비 기술협력 세미나’에서 반도체 분야 기술 트렌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머크의 OLED 소재는 밝은 색상, 시야각 제한이 없는 선명한 이미지, 높은 명암비, 고사양 TV와 스마트폰을 위한 완벽한 블랙 상태를 구현하기에 디스플레이 업계로부터 그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OLED는 얇고 유연하며 에너지 효율이 높아 다양한 디스플레이 및 다른 다양한 응용 분야에 사용될 수 있다. 다양한 응용분야로의 확장은 OLED 소재를 분산 광원으로 사용함으로써 가능하며, 자동차 조명, 건축용 조명 및 미러 디스플레이 등의 디자인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미러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OLED 조명은 IMID전시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