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논, 여성 건강 헬스케어 기업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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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논, 여성 건강 헬스케어 기업 공식 출범

  • 박진옥 기자
  • 승인 2021.06.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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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한국오가논 대표 “여성 특화 솔루션 창출로 사회적 기여 높일 것”

오가논이 여성 건강에 주력하는 차별화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지난 3일 공식 출범했다.

오가논은 현재 전 세계 140여 개국에 공급하는 총 60개 이상의 의약품과 제품 라인을 갖추었으며, 65억 달러(한화 약 7조 26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연 매출 규모 중 약 80%를 미국 외 글로벌 전역에서 창출할 계획이다.

또 여성 건강 중심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여성 건강, 만성질환 분야의 신뢰받는 브랜드 의약품, 바이오시밀러 등 세 분야를 핵심축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편성하고 집중 투자한다.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지난 2월, 글로벌 오가논의 한국 법인으로서 준비를 마치고, 심혈관계, 호흡기, 피부과학, 근골격계 등 만성질환 영역에서 시장을 리드하며 신뢰받는 제품들의 지속 성장을 약속했다. 특히, 이를 바탕으로 여성 건강에 특화된 솔루션 제공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여성 건강 분야에서는 임신·출산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충족되지 않았던 여성 건강 관련 니즈를 파악해 여성 고유 질환들과 더불어 여성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질환들에 대한 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만성질환과 관련해서는 기존 브랜드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혁신적인 온라인 플랫폼에 투자,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는 신제품 상용화 및 신규 파트너십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소은 대표는 “한국오가논의 포트폴리오는 현재 심혈관계를 비롯한 다양한 만성질환 치료에서 큰 신뢰를 받아온 제품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한다”면서 “이에 더해 잠재된 여성 건강의 니즈에 주목하고, 여성의 전 생애주기를 포괄하는 접근을 통해 새로운 여성 건강 개념 및 여성에 특화된 다양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시, 사회적 기여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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