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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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주력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05.1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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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업무협약(MOU) 체결...역량 강화 및 시장 활성화 기대
(오른쪽부터) 조쉬 베누고팔 대표이사,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 부사장
(오른쪽부터) 조쉬 베누고팔 대표이사,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 부사장

한국노바티스(대표 조쉬 베누고팔)는 KT(대표 구현모)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유망 벤처기업 발굴‧육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국내외 유망한 디지털‧바이오 헬스 벤처기업과 신기술 발굴 및 육성에 공동의 역량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연구개발과 기타 질병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의 협력에도 합의했다. 아울러 노바티스 의약품 사용 후 일정 기간 환자 증상을 모니터링하고 이를 바탕으로 환자관리 서비스 확대에도 협업할 예정이다.

한국노바티스는 의료기관, 인력, 스타트업 등 의료 네트워크를 연계한 데이터‧솔루션 발굴 및 고도화하고, 다양한 질병 별 의료‧헬스 관련 데이터와 헬스케어 사업 역량 제공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디지털 혁신 프로그램인 ‘노바티스 바이옴’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디지털‧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의 임상시험과 사업화 자문 및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활성화에도 지속 기여할 예정이다.

KT는 헬스케어 서비스‧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와 ICT 인프라 및 AI, 빅데이터 기술 기반 IT 솔루션 개발 역량 제공에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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