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톤프로젝트, EMR 국가 표준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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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톤프로젝트, EMR 국가 표준 인증 획득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1.05.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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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보안성·상호운용성 81항목 적합...안전·체계적 시스템 구현

유비케어 자회사 헥톤프로젝트(대표 이상경, 구 브레인헬스케어)의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닥터스’가 전자의무기록시스템 국가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24년 4월까지 향후 3년이다.

EMR 국가 표준 인증제는 환자의 안전과 진료 연속성 지원을 목적으로 국내 EMR에 대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지난해 6월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의료정보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인증 기준은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완성 등 3개 부문으로 구성, 헥톤프로젝트는 제품 기능성 항목 57개, 보안성 항목 14개, 진료정보교류 상호운용성 항목 10개 등 총 81개의 기준에서 적합성을 확보했다.

‘닥터스’는 전국 1300여 중·소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장 점유율 1위 EMR인 만큼, 병원을 방문하는 의료소비자에게 더 안전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헥톤프로젝트는 최근 병원 방문없이 진료비를 결제할 수 있는 ‘닥터스PAY’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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