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C-SKT, 의료 영상 판독 AI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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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C-SKT, 의료 영상 판독 AI 개발 박차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04.3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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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한 의료정보 분석 기술 개발 및 솔루션 사업 추진

가톨릭중앙의료원(의료원장 문정일, 이하 CMC)과 SK텔레콤(대표 박정호, 이하 SKT)은 지난 29일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정보 분석 기술 개발 및 솔루션 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AI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 개발에 본격 나선다.

양해각서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 모델 및 솔루션 검증을 위한 실증사업 진행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정보 분석 솔루션 사업화 ▲행동 인식 기술 및 상황 인식 기술 사업화 등이다. CMC와 SKT는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적화된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협조체제 구축에 힘을 모은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양질의 의료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분석할 수 있는 전문 의료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며, SKT는 메타러너(AI 자동화 플랫폼, Meta Learner) 등의 AI 역량을 바탕으로 CMC의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학습해 AI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한다.

산하 8개 부속병원, 6300여 병상 보유로 국내 최대 규모의 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CMC는 통합의료정보시스템(nU2.0)을 기반한 1500만 명의 의료정보 데이터를 보유, 이를 연구에 활용할 예정이다.

개발된 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은 CMC 산하 병원(서울성모병원,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은평성모병원, 인천성모병원, 성빈센트병원, 대전성모병원) 현장에서 의료 전문가의 관리 아래 검증 단계를 거쳐 완성도를 향상, 사업화 방안도 공동 추진 예정이다.

한편, 가톨릭중앙의료원과 SK텔레콤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다양한 의료분야에 AI 적용을 확대할 예정이다. 전반적인 협력을 통해 AI 반도체 등 H/W는 물론, 데이터베이스 관리, 의료 어플리케이션까지 제공하는 ‘의료 AI Full-Stack 솔루션’ 개발도 검토 중이다.

가톨릭대학교 정보융합진흥원 김대진 원장은 “SKT와 함께 하는 이번 협약이 AI 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임상 데이터 웨어하우스(CDW)를 비롯한 국내 최대 규모의 CMC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궁극적인 환자치료 증진을 위해 SKT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김윤 CTO는 “의료분야에서도 인공지능 기술 도입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AI 반도체, AI 자동화 플랫폼, 5G MEC, Cloud, 양자암호통신 등 SKT가 축적해온 AI와 ICT 기술을 바탕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전문 의료진과 함께 AI 헬스케어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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