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교수 3명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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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교수 3명 표창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1.01.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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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성문우·김붕년·손정식 교수
(왼쪽부터) 성문우·김붕년·손정식 교수

서울대병원 교수 3명은 최근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국민 건강권과 의료접근성 향상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서울대병원 성문우 교수(진단검사의학과)는 감염병 관리 유공자 정부 포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성 교수는 코로나19 방역과 감염 관리 대응체계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신종코로나대응TFT 및 신종코로나 진단검사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검사체계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붕년 교수(소아정신과)는 장애인 복지 증진과 가족관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서울대병원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장 및 중앙지원단장을 맡아 체계적으로 발달장애인지원사업을 이끌고 있다.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훈련·연구·치료 지원체계 마련에 기여했다.

손정식 교수(가정의학과)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를 통해 장애인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손 교수는 장애인 건강 주치의 시범사업을 통해 상담 매뉴얼 및 환자 교육자료 등 제작에 기여, 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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