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바이어·딜러 등 1만1천여명 방문 예상...지난해比 규모 7% 성장
지역의료산업 활성화와 지역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2020 부산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20)가 내일(23일)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 1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오는 25일까지 3일간 열리는 KIMES Busan 2020은 부산을 중심으로 대구, 울산, 경북, 경남을 아우르는 지역특화 의료산업전시회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가 7% 성장했다.
매년 3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인 KIMES 전시회를 매년 10월, 부산에서도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의료시혜 확대에 기여하기 마련됐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글로벌 트렌드에 변화하는 의료산업을 한눈에 보여주며 B2B, B2C, C2C 등 다양한 네트워크와 고객 간의 커뮤니케이션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의료인, 의료산업관계자, 바이어, 딜러 등 1만358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2020년에는 1만1000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KIMES Busan 2020은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이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부산광역시 의사회, 부산광역시 병원회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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