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노약품공업 신임 대표에 최호진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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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노약품공업 신임 대표에 최호진 부사장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09.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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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취임...환자에 도움되는 혁신적 의약품 개발·제공 주력
최호진 신임 대표이사
최호진 신임 대표이사

최호진 한국오노약품공업 부사장은 내달 1일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최호진 대표이사는 2014년 한국오노약품공업에 영업 마케팅 총괄이사로 입사, 면역항암제 옵디보의 국내 런칭과 보험상환약가 취득에 큰 공헌을 한 바 있다. 미국 썬더버드(Thunderbird) 경영대학원에서 국제 경영학(MBA)을 전공한 그는 한국J&J,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엘러간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최호진 대표는 “한국오노약품공업은 오노 본사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역으로, 신임 대표로 선임되어 기쁘고 설렌다”며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보다 혁신적인 의약품을 개발하고 제공하는 제약기업으로서 한국 사회와 환자, 의료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오노약품공업은 일본의 오노약품공업주식회사 한국법인으로 2013년 12월에 설립됐다. ‘질병과 고통에 맞서 싸우는 인류를 위해(Dedicated to Man’s Fight against Disease and Pain)’라는 기업이념으로 의약품 개발과 연구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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