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코로나19 위기극복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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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코로나19 위기극복 주력

  • 김정우 기자
  • 승인 2020.03.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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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 2억원 기탁
채종일 건협 회장(오른쪽 다섯 번째)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채종일 건협 회장(오른쪽 다섯 번째)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20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기극복을 위한 후원금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후원금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 등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방역조치 및 생필품 등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채종일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서로 돕고 힘을 합쳐야 한다”며 “이번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과 의료진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건협은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손소독제 1000개와 소독티슈 5040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고, 이달 8일부터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6곳에 이동검진 차량과 의료지원단을 파견해 입소자들의 흉부방사선 촬영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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