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일산백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4년 호스피스 전문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175개 기관(입원형, 가정형,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기관, 요양병원 호스피스시범사업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산백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법적 기준 준수 △기관 운영 적정성 △운영 실적 △사업실적 보고서 및 사업계획서 △생애 말기 삶의 질 △치료·돌봄 만족도 등의 항목에서 평가 점수 90점 이상을 받아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말기 암 환자의 통증 조절은 물론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남은 생을 품위 있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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