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암 치료,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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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암 치료,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4.03.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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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통합의학암학회, 내달 14일 제14회 춘계 전국 학술대회 개최

임상통합의학암학회(회장 김순기)는 내달 14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제14회 춘계 전국 학술대회'를 열고 통합의학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적용될 암 치료 방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한다.

'암 치료의 실질적 적용을 위한 다양한 통합의학적 견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통합의학 분야에서 최고의 대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김순기 회장은 "길을 모르는 산을 여러 사람이 올라갈 때 한 사람의 시각에만 의존할 수 없듯이, 암이라는 장애물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소위 표준의학이라는 하나의 의학에만 의존할 수 없다"며, "임상통합의학암학회는 암을 극복하기 위해 경계와 배척이라는 벽을 허물기 원하는 의사들이 모인 단체로 지금까지 이어져 꾸준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동안 학회는 통합의학이 표준의학으로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환자의 병을 치료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통합 암 치료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총 3개 세션 10개의 강의가 진행되는 제14회 춘계 전국 학술대회 사전등록 기간은 4월 11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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