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제도 성과발표회 열고 발전 방향 공유...개량신약 세계화 매진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 22일, 충남대 약학대학과 함께 장학제도 성과발표회를 열고 산학협력의 모범사례 및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김상겸 충남대 약학대학 학장 및 교수진들이 참석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충남대 약학대학은 주요 인력에 대한 학위취득을 중심으로 상호 협력관계를 이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졸업예정자에 대한 실무실습을 통해 근무희망자를 선발, 장학금 지급과 정식채용 제도운영을 시작했다. 이 과정을 통해 올해 2월부터 총 3명의 졸업생이 신규입사자로 근무하고 있다.
강덕영 대표는 “현재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내에는 다수의 충남대 약학대학 출신이 근무하며 개량신약 개발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남대 약학대학과의 상호협력관계를 발전시켜, 개량신약 세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겸 학장은 “장학제도 성과발표회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 사회 전반적인 대학 위기 속에서도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간의 협력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유지, 발전되길 기원하며, 산학협력의 모범사례로 좋은 성과들을 함께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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