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 최충원 사업개발본부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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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일제약, 최충원 사업개발본부장 영입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4.03.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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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테라젠이텍스 등 18년간 활동한 해외사업 전문가
최충원 본부장
최충원 본부장

건일제약(대표 이한국)은 최근 신설된 사업개발본부에 최충원 신임 본부장을 영입했다.

최충원 본부장은 2008년 아주대학교 공학대학원에서 화학생명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대웅제약·테라젠이텍스 등에서 18년간 글로벌 RA팀, 글로벌 사업팀에서 근무하며 해외사업과 관련된 노하우를 쌓은 전문가다.

건일제약은 이번 사업개발본부 신설과 신임 사업개발본부장 영입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해외사업에 탄력을 더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최충원 본부장은 “건일제약은 국내 제약사 중 EU-GMP를 획득한 국내 5번째 제약사로, 우수한 글로벌 사업 능력과 기술력이 증명된 바 있다”며 “진입장벽이 높은 유럽, 일본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CDMO 사업 및 완제의약품 수출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사업개발팀, 무역팀, 글로벌RA팀 전반을 총괄함으로써 현재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과제들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해외 제약사들과의 파트너십 관계를 확장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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