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척수종양 명의 김은상 교수 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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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척수종양 명의 김은상 교수 초빙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4.03.1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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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구로병원 신경외과 김은상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외과 김은상 교수

고려대 구로병원이 척수종양 분야 명의로 손꼽히는 신경외과 김은상 교수를 초빙, 3월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김 교수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장과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장을 역임하면서 척추수술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첨단 의료기기를 소개하고, 최신 수술기법을 보급하는 등 국내 최소침습 척추수술 분야를 발전시켜온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세인트루이스대학 및 컬럼비아 대학과 일본의 큐슈척추손상센터에서 중추신경 손상 분야에 관해 폭넓은 연구 업적을 쌓아 온 김 교수의 전문진료 분야는 척수 및 척추 종양이다.

김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서울병원 척추센터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및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회장, 대한신경손상학회지 편집장, FIFA U-20 월드컵 의무총괄담당관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의 전문위원 및 비상근 심사위원으로서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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