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 병원 환경 개선 및 환자 안전 활동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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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성모병원, 병원 환경 개선 및 환자 안전 활동 "우수"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4.03.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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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병원회 정기총회 행사서 김동철 행정부원장·QPS실 박정림 팀장 수상
김동철 행정부원장(왼쪽 세 번째)·QPS실이 수상한 가운데 허준 병원장(가운데) 및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동철 행정부원장(왼쪽 세 번째)·QPS실이 수상한 가운데 허준 병원장(가운데) 및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 김동철 행정부원장은 15일, 서울시병원회가 주관하고 신풍제약이 후원하는 ‘SP자랑스런병원인상-행정부문’을 수상했다. 김동철 행정부원장은 병원시스템 및 병원 환경 개선을 위해 관리자로서 헌신과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명지성모병원 QPS실 박정림 팀장은 ‘2024 QI경진대회’에서 ‘환자안전주의경보 100배 활용법 : KOPS 주의경보를 활용한 위험 감소 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상(금상)을 수상했다.

QPS실은 이번 QI활동에서 2021년 4분기부터 2023년 4분기까지 2년간 지속적으로 변경된 방법의 KOPS 주의 경보 활용 위험 감소 활동 시행 적용 결과, 주의 경보 자체 점검 후 6개월 이내 동일 안전사고 발생이 2022~2023년 각 16.7%, 0%로 연간 11.9%, 16.7% 큰 폭의 발생률 감소세를 보였으며 목표 <연간 발생률 10% 미만> 대비 평균율 8.3%로 143%의 높은 달성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는 고도일 서울특별시병원회장, 이성규 대한중소병원협회장, 이상덕 대한전문병원협회장 등을 포함한 의료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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