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생애주기별 여성 건강 인식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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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 "생애주기별 여성 건강 인식 높인다"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4.03.0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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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 행사 개최

바이엘 코리아(대표 이진아)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생애주기별 여성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여성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사내 이벤트 <For Better, For Her>를 진행했다.

<For Better, For Her> 행사는 여성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기여해 온 바이엘의 사명(mission)을 담고 있으며, 여성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포용적인 업무 환경을 넘어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의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바이엘은 더 많은 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타운홀 미팅과 연계했으며, 바이엘 코리아 이진아 대표를 비롯해 여성건강사업부 진정기 총괄, 컨슈머헬스 사업부 오영경 대표 그리고 헤스티아 여성의원 추성일 대표 원장이 연자로 나서 생애주기에 따른 여성 건강의 예방과 진단, 치료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진정기 총괄은 “여성은 생애주기 동안 월경통, 월경과다 등 월경 관련 질환을 경험할 수 있으나 2022년 조사 결과, 심한 월경이상 증상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여성 청소년의 9.9%, 성인 여성의 28.5%, 폐경 증상이 심하다고 응답한 여성 중 19.5%만이 병 의원 진료를 받았다고 응답했다”며 “이처럼 월경 관련 질환과 미충족 의료수요가 높은 폐경기 여성의 건강에 대한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바이엘은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영경 대표는 “바이엘 비전인 ‘Health for all, Hunger for none’에서 Health for all의 의미는 ‘모든 사람의 건강’ 뿐 아니라 ‘모든 종류의 건강’으로 확장될 수 있다”며, “바이엘 코리아는 전문의약품을 통한 치료뿐 아니라 일반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을 활용한 예방 차원의 건강 관리는 물론, 일상 건강을 위한 피부 과학 화장품 분야까지 여성의 삶에 깊숙이 관여하고 폭넓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추성일 대표 원장은 “여성이 보다 주도적인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여성 스스로 생애주기에 따른 질환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고 동시에 여성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해, 일상에서 질환을 예방하고 제때 진단해 올바르게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문화를 형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진아 대표는 “바이엘 코리아는 여성의 영양 및 건강 관리부터, 질환의 진단과 치료까지 여성 건강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대표적인 여성 건강의 파트너이자 여성 건강 분야의 리더로서 월경, 임신 및 출산 그리고 완경에 이르는 여성의 전 생애주기 여정을 함께 하고 있다”며 “기업 문화 측면에서도 성별에 얽매이지 않고, 남녀 모두 그 자체로 가치를 인정받으며, 자신이 가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포용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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