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은 최근 비씨월드제약과 마약성진통제 ‘명문펜타닐패취’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연간 80억 원의 판매달성을 기대했다.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에 따라 비씨월드제약은 이달부터 ‘명문펜타닐패취’ 판매권을 갖는다.
‘명문펜타닐패취’는 명문제약과 패취제 연구개발 전문기업 트랜스덤이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장시간 지속적 마약성 진통제 투여를 필요로 하는 만성 통증 완화 목적으로 허가받았다.
국내 최초 순수 기술인 고난이도 메트릭스형 패취제로, 약물 함유 약물층과 약물의 피부투과를 조절하는 제어층을 분리 설계해 효율적으로 약물이 피부를 통해 전달되며, 환자의 연령, 성별 및 피부상태에 따르는 약물투과량의 편차가 적어 안전한 진통효과를 발현한다. 특히 ‘키미테 패취’로 패취 기술의 명가 명문제약 제품이라는 점도 높이 평가된다는 전언이다.
이미 펜타닐 성분의 경구형 초단기지속형 진통제 ‘나르코설하정’과 단기속효성 약물인 ‘비씨모르핀황산염수화물주사’로 마약성 진통제 시장을 선점한 비씨월드제약은 이번 장기 지속형 마약성 진통제 ‘명문펜타닐패취’를 추가함으로써, 중등도 이상의 통증 치료 전 영역을 커버하는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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