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모바일 진단 솔루션 공개...기술과 치료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 방식 선보여
GE헬스케어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영상의학회(ECR, European Congress of Radiology)에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여성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 및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여성 모바일 진단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엘리 샤이오 GE헬스케어 인터내셔널 총괄 사장은 “유방암은 전 세계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전체 여성 암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GE헬스케어는 유방조영술,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초음파, 자동유방초음파(ABUS) 등 유방 관리 분야의 최신 기술을 통해 유방암 치료를 위한 혁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CR 2024은 GE헬스케의 여성 모바일 진단 솔루션을 직접 경험하고, 유방암 분야의 기술적 혁신적 진보를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ECR은 북미영상의학회(RSNA)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학회로, 올해는 ‘차세대 영상의학’을 주제로 진행된다. GE헬스케어는 종양학, 심장학, 신경학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에 초점을 둔 정밀 의료와 치료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적(Care pathways approach) 비전과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ECR은 유럽방사선학회(ESR, European Society of Radiology)와 협력을 이어간다. GE헬스케어는 ESR 세션에 참가해 정밀의료 기술과 치료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 방식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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