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특수·영상·내시경 등 검사 통합 예약 프로세스 도입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신경·특수·영상·내시경 등의 검사를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는 통합 예약 창구 운영을 시작했다. 본원 1층 정문에서 운영 중인 통합 예약 창구는 내원한 환자가 신경·특수·영상·내시경 등의 검사를 한 곳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경·특수·영상·내시경 등의 검사를 한 번에 예약할 수 있도록 동선을 최소화해 환자 편의성을 개선했으며, 통합 예약 창구를 통해 검사 예약 진행 시 각 검사실과 외래에서 별도로 검사 예약을 진행하는 과정보다 직원의 업무 및 환자의 대기 시간이 반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허준 병원장은 “통합 예약 창구를 운영함으로써 환자의 동선을 최소화하여 번거로움을 덜어내고, 신속한 검사 예약을 통해 병원 체류시간을 줄여 환자의 이용 만족도 향상이 기대된다”며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를 줄여 일하기 좋은 일터에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환자가 더욱더 편안하고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은 물론 직원이 근무하기 좋은 일터 조성을 위해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이슈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