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과 질 충족된 통합 데이터 구축과 인력 공급 노력 필요
진흥원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 방안」보고서 발간
진흥원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 방안」보고서 발간
AI 신약개발 특허 및 논문 동향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AI 활용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조건으로 양질의 데이터와 인력이 꼽혔다. 13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는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 방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제안했다.
보고서에는 국내 AI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핵심조건을 도출하고, 해당 핵심조건에 대한 현황과 수준을 점검,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분석한 결과가 담겼다.
AI 신약개발 특허 및 논문 동향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의 AI 신약개발 분야의 경쟁력을 확인하고, AI 활용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조건으로 양질의 데이터와 인력을 보고했다.
특히 데이터 플랫폼 개선, 데이터 플랫폼 활용도 개선, 데이터 사용 절차 간소화 등의 데이터 개선 방안과 데이터 기탁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이 필요하며, 융합형 인재 양성과 AI 신약개발 분야로의 인력 유입 촉진을 위한 우수 인력 확보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진흥원 보건산업정책연구센터 이행신 센터장은 “최근 전 산업분야에 걸쳐 AI 기술 적용을 통한 기술 혁신이 활발하게 시도되고 있는 만큼, 보고서가 국내 제약산업분야에서의 AI 활용 신약개발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헬스이슈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