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각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설 명절 맞이 이웃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경북본부, 대구SOS어린이마을에 생필품 및 직원성금 전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기원)는 지난 6일 대구시 동구 소재의 사회복지기구 보육시설 ‘대구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대구SOS어린이마을’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환경을 제공하는 시설로, 대구경북본부는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 온정의 손길을 나누었다.
김기원 대구경북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에게 나눔 활동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야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북부강원본부, 보육원·장애인시시설에 먹거리 전달
경기북부강원본부(본부장 문덕헌)는 6일, 그동안 지속 후원해 온 애민보육원에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과일 등 먹거리를 전달했다.
7일에는 장애인 거주시설인 겨자씨 사랑의 집에 쌀과 라면 등 식료품을 기부하고, 고산종합복지관과 함께 중장년 소외계층 50가정에 노인 생산품인 참기름,들기름,볶음참깨 50세트를 전달했다.
경기기북부강원본부 행사에는 관내 유통 업체인 삼주국민마트 이상준 대표도 참여해 겨자씨 사랑의 집에 식·음료품 등을 지원했다.
문덕헌 경기북부강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관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공감·나눔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충청본부, 아동복지시설 ‘돈보스코의 집’방문
대전충청본부(본부장 김연숙)는 7일, 지역관내 아동복지시설(돈보스코의 집)을 방문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마련한 성금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연숙 대전충청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주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을 통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본부, 완산노인복지관과 독거 어르신에 한과세트 나눔
전북본부(본부장 문경아)는 7일, 완산노인복지관과 함께 독거 어르신을 위한 ‘온정 전달’행사를 펼쳤다. 지역 어르신 50가구에 전통방식으로 만든 한과(유과)세트(70만원 상당)를 직접 전달했다.
문경아 전북본부장은 “전북본부 부임 후 첫 행사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성의라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함께 사는 사회가 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