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피부미용 최신 트렌드 '울쎄라' 시술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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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피부미용 최신 트렌드 '울쎄라' 시술 경험 공유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4.02.0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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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의료진 전문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세미나 2년차 성료
이상주 연세스타피부과 원장이 초음파 이미지를 해부학적으로 해독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멀츠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의 환자별 맞춤형 시술을 위한 최신 치료 지견과 에스테틱 트렌드 공유의 장이 마련됐다.

1일,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서울 안다즈강남에서 울쎄라(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자로 나선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은 『해부학을 활용한 울쎄라 초음파 해독법』을 주제로 환자 피부타입에 따라 초음파를 해독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이상주 원장은 “울쎄라는 특허 기술인 실시간 영상장치 딥씨(Deep SeeTM)를 활용해 시술 전 얼굴 부위별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며 “초음파 이미지를 통해 환자의 지방층과 근막층(SMAS)의 상태를 확인해 시술을 디자인할 경우 더욱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해부학적 이해도가 높을수록 초음파 해독을 정확하게 할 수 있고 고도화된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통증을 줄이는 등 예측 가능한 시술을 진행할 수 있는 이유도 초음파 이미지를 잘 해독했기 때문”라고 덧붙였다.

『울쎄라의 개인별 맞춤화된 사용을 통한 효과』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더셀피부과 심현철 원장은 한국인에 최적화된 울쎄라 프로토콜에 대해 소개했다. 심현철 원장은 “우리나라는 에스테틱에 대한 관심이 많고 기준이 높아 울쎄라의 글로벌 골드 스탠다드 컨센서스를 한국에 적용하기 위한 자문위원회가 꾸준히 열렸고, 그 결과 한국인의 피부 특성을 고려한 프로토콜이 정립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인은 서양인보다 피부 두께가 두껍고 탄력이 좋은 특징을 가져 시술 시에도 리프팅과 함께 피부 퀄리티를 높이는 치료를 선호하는 편”이라며 “얼굴 전체적으로 시술 시 환자 만족도가 높으며, 최근에는 4.5TD와 3.0TD를 사용한 리프팅 시술과 함께 1.5TD를 활용하는 방식의 시술이 인기”라고 강조했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국내외 피부미용 최신 트렌드와 정보, 의료진들의 울쎄라 시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아우라 세미나가 벌써 2년 차가 되었다. 환자와 전문가, 그리고 시술 결과 등 세가지 요소가 서로의 아우라를 통해 시너지를 내자는 취지로 기획된 만큼 에스테틱 전문가분들과 함께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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