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망막혈관 질환 특허 보호 장벽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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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라클 "망막혈관 질환 특허 보호 장벽 높였다"

  • 나정란 기자
  • 승인 2024.02.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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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 ‘CU06’ 제제특허 추가 출원

큐라클(대표 유재현)은 2일, 혈관내피기능장애 차단제인 ‘CU06’과 관련된 제제특허를 추가로 출원했다고 밝혔다.

큐라클이 개발 중인 CU06은 당뇨병성 황반부종,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로, 미국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임상2a상을 완료하고 Topline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있다.

큐라클은 상업화 이후 후속 개발자들과의 경쟁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물질특허, 제법특허, 결정형 특허를 차례대로 추가해왔으며, 이번 제제특허 출원으로 더욱 높은 특허 장벽을 형성했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CU06의 추가 특허 출원으로 현재 가장 빠르게 개발 중인 망막혈관 질환에서의 특허 보호 장벽을 높였다”면서 “CU104(궤양성 대장염)와 CU106(면역항암제 병용요법)의 특허 보호 강도까지 한층 높아진 만큼, 후속 물질 관련 안정적 연구개발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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