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간호부 간호행정교육팀 김동연 UM이 지난 20일 열린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2023년 정기총회 및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는 1998년 7월 4일에 창립돼 국내 호스피스완화의료를 대표하는 학회로서 호스피스·완화의료 관련 연구와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성직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자원봉사자 등 3,500여 명의 다학제적 회원들이 활발히 참여하며, KCI 및 PubMed 등재지를 발간하는 내실 있는 학회이다.
김동연 UM(간호혁신Unit, 교신저자)과 김세미 수석(182Unit, 제1저자)은 'Comparing Perceptions, Determinants, and Needs of Patients, Family Members, Nurses, and Physicians When Making Life-Sustaining Treatment Decisions for Patients with Hematologic Malignancies'라는 주제의 논문을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에 게재했다.
이번 논문은 혈액종양 환자의 연명치료 의사결정 시 환자, 가족, 간호사, 의사의 인식, 결정요인 및 요구를 비교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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