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가현문화재단 자산매각 위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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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가현문화재단 자산매각 위법 없다"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4.01.29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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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자산 매각에 대한 이사회 의결과 문체부 승인 이미 마쳐

한미사이언스는 OCI홀딩스와의 기업합병 작업에 한미그룹 공익문화재단인 가현문화재단 지분 활용은 배임에 해당한다는 주장 및 언론 보도에 대해 “작년에 이미 자산 매각에 대한 이사회 의결과 문체부 승인을 마쳐 아무런 위법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29일, 한미그룹에 따르면 가현문화재단은 수년간 누적된 부채를 상환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3년 3월 24일 자산 매각에 대한 이사회 의결을 마쳤고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작년 4월 17일 자산 매각을 승인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자산 매각 승인 조건으로 ‘재단 부채상환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 금지’를 명시, 가현문화재단은 이번 자산 매각을 통해 수취한 자금을 재단 부채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라는 것.

한미그룹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파악하지 않은 일부의 일방적 허위 주장이 기사화되는 것은 심각한 오보로 연결될 수 있다”면서 주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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