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정신건강센터 창립 62주년...새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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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신건강센터 창립 62주년...새 비전 선포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4.01.2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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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기념행사 및 심포지엄 내달 1일 개최...정신건강정책 패러다임 변화 따른 실행 방안 모색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내달 1일, 창립 62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국가정책 비전과 의지를 반영한 국립정신건강센터 새 비전을 선포한다.

또 정신건강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제1부에서는 ‘국립정신건강센터 발전방향’을 주제로 예일대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가 기조연설(녹화영상)하며, 경희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외국의 비자의 입원제도 및 국내입원제도 발전방향’에 대해 특강을 진행한다.

제2부에서는 국립정신건강센터 남윤영 의료부장과 전남대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완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정신건강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분야별 실행 방안’ 주제로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연구소 박수빈 소장, 성인정신과 소민아 과장, 정신건강사업과 양수진 과장이 발표에 나선다.

곽영숙 센터장은 “진료, 사업, 교육, 연구를 통해 국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예방-치료-회복을 이루어 마음이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며, 지속적인 혁신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국가 정신건강 중추기관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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