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이사장 상근 전환 이후 첫 번째...3년간 재단 대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제7대 이사장에 하일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29일 임명됐다. 신임 하일수 이사장은 재단 이사장 상근으로 전환(’23.9.14.) 이후 첫 번째 이사장으로서 앞으로 3년간 재단을 대표하고 기관의 업무를 통할한다.
이사장 임명은 재단법과 재단 정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재단 임원후보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 공모, 서류·면접 심사, 추천의 절차를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하일수 이사장은 한국국제협력단 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 교육사업단 단장을 역임하는 등의 국제보건의료 협력 경험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2006년 8월 설립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개발도상국가를 비롯한 외국, 북한, 재외동포, 외국인근로자 등에 대한 보건의료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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