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에프씨 생산 4종 원료의약품 공급 받아...MOU 체결로 공동 연구 활동 기틀 마련
휴온스가 전략적 원료공급을 통한 신규의약품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25일,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는 엠에프씨(대표 황성관)와 전략적 원료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 △일라프라졸 △제미글립틴 △바레니클린 △사쿠비트릴 발사르탄 등 고품질 원료를 공급받아 신규제품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휴온스는 원료의약품 국산화와 제품 양산의 효율성을 높이며 개량신약 개발 및 글로벌 사업확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휴온스 윤상배 대표는 “원료의약품 해외의존도를 낮추고 보다 우수한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신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체결을 통해 다양한 제품의 공동 연구 활동 기틀을 마련했다”라고 강조했다.
엠에프씨 황성관 대표는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을 추진해 양사에 이익이 되는 제품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GMP 생산시설 증설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신규개발 품목 원료의약품 공급에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해 경영 안정성을 높이며 기술 집약적인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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