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과학연구원은 지난 16일 난임치료 기술연구개발기업인 (주)그리니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경식 경희의과학연구원장, 그리니쉬 성인성 대표, 경희대병원 산부인과 이영주 교수, 비뇨기과 이정우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난임치료 기술에 관한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치료방법 및 기술개발 △최신 난임치료 정보와 옵션 제공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연구 성과 창출 및 홍보를 통해 난임치료 분야에 리더십 강화 및 환자 유치 촉진 △양 기관 발전을 위한 교육 및 학술 교류 협력 등이다.
윤경식 경희의과학연구원장은 "경희대의료원 난임치료 관련 우수 연구진과의 지속적인 협업 연구와 연계를 통해 난임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성인성 그리니쉬 대표는 "경희대의료원 우수 의료진과의 협력으로 난임 연구와 치료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해 난임 치료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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