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구로병원 영상의학과 서상일 교수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제14대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KSIN)는 영상의학기기를 이용하고 신경중재의료기구를 사용해 비침습적, 비수술적, 비파괴적 방법으로 뇌혈관질환 및 관련 신경계 질환을 정확히 진단하고 보다 더 안전하고 정확한 방법으로 치료하기 위해 1994년 창립된 학회이다.
서 회장은 "학회 창립 후 지난 30년 동안 회원분들의 노력 덕분에 국내 NeuroIntervention 학문의 발전과 더불어 학회지의 eSCI 등재 등 우리 학회의 학문적 우수성이 국내를 넘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회장 임기 기간 동안 학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학술대회 및 모임을 꾸준히 개선해나가는 동시에 회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강화하고, 회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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