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치매 치료 영역 품목 확대
상태바

현대약품, 치매 치료 영역 품목 확대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4.01.10 1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뇌기능 개선제 ‘니세린정 30mg’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치매 치료 영역에서 연구 개발 및 품목확보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뇌 기능 개선제 ‘니세린정 30mg(니세르골린)’의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

니세르골린 성분은 일차성 퇴행성 혈관 치매 및 복합성 치매에 따른 기억력 손상, 집중력 장애, 판단력 장애, 적극성 부족 등의 증상에 효과가 있어 오래전부터 치매 증후군 일차적 치료에 사용됐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뇌기능 개선제 급여·임상 재평가로 급여 축소 및 퇴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니세린정은 의료진, 환자, 보호자에 더욱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치매 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한 도네페질 신규 제형의 하이페질산, 초회 복용 안전성과 내약성 개선 저함량 제제 하이페질정 3mg을 발매하는 등 치매로 고통받는 환자 및 보호자에 희망을 주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