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인양 교수가 최근 열린 '2023 세계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대회 및 제26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간이다.
1997년 창립된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는 산부인과 초음파의학 분야에서 이론과 실기의 통합적 연구발전 및 회원 상호 간의 유대를 도모하고, 국제적 학술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산부인과 초음파학 발전 및 인류 복지에 기여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박 회장은 "회원 간의 교류를 확대해 인근 여러 국가들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라며, "우리 주변의 나라들과 공동으로 연구하고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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