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초음파학회 '만나면 두근두근-비후성 심근증'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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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초음파학회 '만나면 두근두근-비후성 심근증' 캠페인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4.01.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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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창립 30주년 맞아 질환 진단·치료·관리 종합 정보 제공

한국심초음파학회(이사장 하종원)는 2023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비후성 심근증 환우에게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한 ‘만나면 두근두근 – 비후성 심근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학회의 첫 번째 YouTube 캠페인으로, 지난 2023년 추계학술대회(KSE 2023 together with ECHO ASIA)에 맞추어 1화를 공개, 이후 2주마다 1회씩 학회 공식 YouTube 채널에 시리즈 영상을 공개했다.

캠페인은 희귀질환으로 일반인에게 생소한 비후성 심근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널리 알리고, 질환 인지도 제고 활동을 통해 환자 및 가족력을 보유하고 있는 위험군에게 보다 적극적인 검진과 치료 의지 고취가 목적이다.

비후성 심근증은 희귀질환으로 증상이 비특이적이거나 없기에 조기진단이 어렵고, 유전적 및 선천적 질환 특징으로 적기에 진단을 받지 못하면 심할 경우 급사에 이를 수 있는 위중한 질환이다. 그러나 진단 후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할 경우 환자 삶의 질 향상이 가능한 질환이기도 하다.

이에 비후성 심근증에 대한 신뢰도 있는 정보를 전달하여 질환 인지도와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한국심초음파학회 비후성 심근증 연구회(회장: 이상철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간사: 김형관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마련한 ‘만나면 두근두근 – 비후성 심근증’ 캠페인에는 한국심초음파학회의 16인의 교수가 참여했다.

△김대영 인하대병원 심장내과 교수, △김민관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김민선 부산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김소리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김지훈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김현진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심장내과 교수, △서지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이현정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이희정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심장내과 교수, △임경희 동아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정미향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최유정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최홍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교수, △황희정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가 총 4개의 영상을 통해 비후성 심근증의 진단 및 역학, 비후성 심근증의 증상, 합병증, 검사, 비후성 심근증의 치료, 비후성 심근증의 예후 및 관리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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