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심뇌혈관질환 건강보험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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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심뇌혈관질환 건강보험 시범사업 선정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4.01.0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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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류창우 교수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류창우 교수

강동경희대병원이 지난달 28일 보건복지부 심뇌혈관질환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는 '심뇌혈관질환 문제해결형 진료협력 네트워크 건강보험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선정 분야는 '전문의 기반 인적 네트워크 사업 분야'로 강동경희대병원 영상의학과 류창우 교수가 책임전문의를 맡은 7개 병원 연합 뇌졸중팀이 서울 동남권 및 경기 동부권 지역 네트워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에 필요한 신속한 진단-이송-최종치료 병원 결정 등을 위한 의료기관 간, 전문의 간 소통과 의사결정을 활성화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또 그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류창우 교수가 책임전문의로 이끄는 '뇌졸중팀-서울 동남권 및 경기 동부권 지역 네트워크'에는 강동경희대병원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강동성심병원 등 총 7개 병원의 18명의 전문의가 참여한다. 시범사업은 3년간 운영되며, 지역사회 내 뇌졸중 환자들이 일명 '응급실 뺑뺑이' 없이 골든타임 내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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