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강준 교수가 지난 9일 열린 '2023 인지중재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인지중재치료학회는 치매 등 뇌질환에서 나타나는 신경인지장애를 예방하고 개선시키기 위해 시행되는 비약물 치료를 연구하는 학술단체다.
이 이사장은 "인지중재치료가 널리 보급돼 국민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강보험 급여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의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하는 전문가의 인지중재치료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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