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따뜻한 겨울나기' 기부 행사에 참여해 영등포구 측에 쌀 75포대(20kg, 4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행사에는 이미화 한림대한강성심병원 간호부장, 박호민 한림대한강성심병원 총무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한 쌀 75포대는 지난 9월 병원 간호부 주관하에 열린 '한강성심병원 고압산소치료센터 오픈 기념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 전액이다. 해당 바자회에서는 전 교직원이 기증한 잡화, 생활용품, 주류, 의류, 액세서리 등 600여 점이 교류됐다.
이미화 간호부장은 "교직원들의 소중한 기부가 모인 후원이라 더욱 보람차고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한림대한강성심병원은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상전문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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