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광 교수,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 '최고 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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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광 교수,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 '최고 혁신상' 수상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12.2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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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이세광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이세광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이세광 교수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5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신경재활학회 학술대회(AOCNR 2023)'에서 '최고 혁신상(Best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AI-driven Prognosis : Mapping Safe Balance after Stroke (제1저자 이세광 교수, 교신저자 편성범 교수, 이광식 교수)'라는 주제로 뇌졸중 발병 후 3개월과 6개월이 경과한 시점에서 안전한 균형이 가능할지 예측하는 데에 인공지능 분석 기법을 활용해 연구를 진행했으며, 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뇌졸중 발병 후 초기 단계에서 다양한 임상적, 전기생리학적, 뇌신경영상 평가 항목들을 기계 학습을 활용해 분석함으로써, 높은 정확도로 안전한 균형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개발했다는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연구 성과들이 뇌질환 환자분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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