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쎄라, 외국인·남성 환자군 확장...K-뷰티 트렌드 선도
상태바

울쎄라, 외국인·남성 환자군 확장...K-뷰티 트렌드 선도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3.12.18 11: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멀츠, 울쎄라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 세미나' 열고 최신 치료 지견 공유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지난 14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초음파 리프팅 기기 ‘울쎄라’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세미나’를 열고 최신 프로토콜 및 피부미용 분야 트렌드를 공유하는 한편 의료진들의 생생한 시술 경험을 공유했다.

아우라 세미나는 에스테틱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멀츠만의 차별화된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 세미나에서는 넬의원 이경은 원장과 리엔장의원 명동점 김재우 원장이 연자로 나서 각기 다른 주제로 세션을 이끌었다.

이경은 원장은 『울쎄라 골드 스탠다드 임상 적용 및 맨즈 울쎄라 프로토콜 소개』를 주제로 한국 남성을 위한 울쎄라 프로토콜에 대해 소개했다. 이 원장은 “최근 리프팅 시술을 찾는 남성에게도 고도화된 치료 계획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한국 남성을 위한 울쎄라 리프팅 프로토콜이 정립되었다. 프로토콜에는 한국 남성의 피부 특성과 함께 연령별 요구하는 에스테틱적 특성도 함께 반영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남성은 여성보다 하안면의 턱선 개선에 관심이 많으며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피부 처짐 고민을 나타났다.

이경은 원장은 “남성은 대체로 여성보다 진피가 두껍고 피하 지방 조직이 얇아 시술 목적에 따라 시술 깊이나 강도와 같은 치료 계획을 더욱 세심히 조절해야 한다. 울쎄라의 경우 실시간 피부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영상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보다 안전한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며 “실제, 프로토콜에 따라 피부 근막층(SMAS)에 집중해 치료 라인을 배분할 경우 얼굴 리프팅과 날렵한 턱선을 원하는 남성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외국인 환자 대상 울쎄라 리프팅 시술 정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김재우 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K-뷰티 열풍과 함께 한국 의료진에 대한 위상도 높아져 외국인 환자들의 방문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그중에서도 의료진의 숙련도가 시술 결과를 좌우하는 리프팅 시술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외국인 환자들은 울쎄라의 글로벌 가이드라인인 골드 스탠다드 프로토콜을 준수해 세 가지 트랜스듀서(TD)를 골고루 활용해 1000라인 이상 시술할 경우 시술 유지 기간이 길어지고 환자 만족도가 높아진다”며 “이에 외국인 환자들의 재방문율도 높아져 울쎄라를 통해 K-뷰티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지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울쎄라의 ‘골드 스탠다드’ 프로토콜은 더 만족스러운 시술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글로벌 가이드라인으로, 최근에는 4.5TD와 3.0TD를 사용한 리프팅 시술을 넘어 1.5TD까지 활용해 효과를 강화하는 방식의 시술이 떠오르고 있다.

멀츠 유수연 대표는 “이번 아우라 세미나를 통해 기존 여성 환자뿐 아니라 외국인과 남성 등 다양한 환자군에서 울쎄라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멀츠는 초음파 리프팅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보다 품격 있는 리프팅 시술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에스테틱 전문가분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울쎄라는 미국 FDA로부터 허가를 받은 초음파 리프팅 의료기기로 실시간 영상장치기술(MFU-V: Micro-focused Ultrasound with real-time Visualization)을 보유, 환자별 피부 두께 및 상태에 맞춰 정확하고 정밀한 에너지를 전달해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