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김명신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상태바

서울성모병원 김명신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3.12.14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명신 교수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명신 교수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명신 교수가 최근 열린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의 '2023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은 △신진연구 △우수연구 △우수개발 △육성·진흥 부문에서 보건의료기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김 교수는 혈액암·고형암 유전체 연구를 통한 신의료기술 승인 및 DTC 유전자검사 정책 개발, 유전체 안정성 연구 수립,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 사업 참여 등 산학연병 간 원활한 공동연구환경 기반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의료 R&D 지원 활동 등을 통한 보건의료기술 육성·진흥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육성·진흥 부문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연구자로서 첫발을 내디딘 때 지도해 주시고 유전체 연구를 시작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주신 선배 교수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를 바탕으로 공동연구가 활발히 이뤄진 결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은 특히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함께 노력해 유전체 분야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