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하는 재생 에스테틱 대표 주자 "CaHA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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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재생 에스테틱 대표 주자 "CaHA제제"

  • 최수연 기자
  • 승인 2023.12.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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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츠, CaHA 제제 ‘레디어스’ 론칭 심포지엄 열고 임상기전 공유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최근 ‘CaHA 제제 레디어스(RADIESSE)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CaHA 제제의 차별화된 성분 및 작용기전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국내외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CaHA(Calcium Hydroxylapatite, 칼슘 하이드록실아파타이트) 성분의 레디어스는 200여개의 논문을 바탕으로 스킨퀄리티와 안전성을 입증한 제품이다. 2004년 유럽 CE인증, 2006년 미국 FDA 승인에 이어 2010년 국내 식약처 허가를 받았으며, 현재 전 세계 80여개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멀츠는 레디어스를 바이오스티뮬레이터로 리포지셔닝, 국내 의료진에게 처음 소개했다.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심포지엄은 ▲진화하는 재생 에스테틱 분야 ▲레디어스의 차별화된 작용 기전 ▲레디어스 시술 방법과 임상 케이스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영국 런던 소재 ‘클리닉77’의 캐서린 골디(Katherine Goldie) 박사는 올해 국제 SCI급 코스메틱 학술 저널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실린 자신의 논문 <진화하는 재생 에스테틱 분야>에 대해 발표했다.

캐서린 골디 박사는 “최근 몇 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재생 에스테틱 분야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떠오르는 재생 에스테틱 분야에서 스킨퀄리티에 도움을 주는 성분들의 새로운 연구결과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재생 에스테틱은 손상된 피부조직의 구조적, 기능적인 재생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이 스캐폴드로서의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성분이 CaHA제제”라고 설명했다.

휴먼피부과 홍원규 원장은 레디어스 CaHA 성분의 차별화된 작용기전의 배경으로 “CaHA는 입자의 크기가 균일하고 매끄러운 표면의 둥근 구조로 체내 섬유아세포들과 직접 접촉하여 자극한다”면서 “만성 염증반응 유발 가능성을 낮추며, 자연생리적 작용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레디어스 임상사례를 공유한 리노보의원 김자영 원장은 “레디어스는 희석 농도에 따라 얼굴부터 손등까지 다양한 곳에 시술 가능하고, 피부 상태 및 니즈에 따라 시술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임상케이스를 공유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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